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니어층에게 집중되는 점에 착안해 사전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고객에게 가족과 지인, 수사기관, 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금전요구와 자금이체 유도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묘해진 최신 IT 범죄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린다.
이용 중인 스마트폰 브랜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하이프라자는 LG전자 베스트샵 이용 고객 중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수안내 및 개별신청을 받는다.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지역 유관 기관에도 과정을 소개해 참여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