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아이와 함께 떠나는 아이비리그’ 출시

입력 2023-05-24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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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8개 대학 중 하버드, 예일 등 5곳 투어
백악관, 국회의사당, 스미스소니언 국립박물관 방문
몬트리올, 퀘벡 등 캐나다 동부지역과 나이가가라도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자녀와 함께 미국 아이비리그를 탐방하고 캐나다 동부를 돌아보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아이와 함께 아이비리그 12일’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아이비리그 대학을 탐방하면서 자녀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목표 의식을 심어주는 가족여행 상품이다. 인천-뉴욕 노선에 신규 취항한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한다. 아이비리그, 미국 동부(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워싱턴D.C., 캐나다 동부(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나이아가라 등을 여행하는 일정이다.

특히, 하버드, 예일, 펜실베니아, 프린스턴, 컬럼비아 등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가운데 5곳을 탐방한다. 예일대는 재학생과 함께하는 투어를 운영한다. 고딕 양식 건축물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예일대 캠퍼스를 탐방하면서 재학생으로부터 학교 생활과 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아이비리그와 함께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미국 독립 기념관, 링컨 기념관, 스미스소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도 돌아본다.

캐나다 동부 여행에서는 ‘북미의 파리’로 불리는 몬트리올과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퀘벡을 방문한다. 토론토에서는 폐양조장이던 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를 찾는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세계적인 명문대 탐방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장소를 방문함으로써 자녀의 꿈을 키워주고 생각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데다, 이색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캐나다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상품을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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