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앞둔 송승헌, 뱀파이어 아닐까? 늙지를 않네 [화보]
배우 송승헌이 함께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송승헌은 이번 화보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원조 꽃미남’ 다운 면모를 뽐냈으며 특유의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송승헌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익숙한 게 좋고 오래된 사람들이 좋다”면서 인상적인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약 20년 전 내 데뷔 초창기에 교복 입고 오던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내 팬클럽 회장까지 했는데, 보통 회장까지 하면 중간 중간 연락도 하고 우리 매니저도 안다”며 “그 친구에게서 어느 날 연락이 왔다. 결혼한다고. ‘촬영 등 일정 때문에 못 오시겠지만 자기 결혼하는 걸 알리고 싶어서 청첩장을 보낸다’고 했다. 내가 거기에 갔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모두가 나를 좋게 봐 줄 수 없다는 건 알지만 ‘괜찮은 놈’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송승헌이 참석한 팬클럽 회장의 결혼식 비하인드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송승헌이 함께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송승헌은 이번 화보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원조 꽃미남’ 다운 면모를 뽐냈으며 특유의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송승헌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익숙한 게 좋고 오래된 사람들이 좋다”면서 인상적인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약 20년 전 내 데뷔 초창기에 교복 입고 오던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내 팬클럽 회장까지 했는데, 보통 회장까지 하면 중간 중간 연락도 하고 우리 매니저도 안다”며 “그 친구에게서 어느 날 연락이 왔다. 결혼한다고. ‘촬영 등 일정 때문에 못 오시겠지만 자기 결혼하는 걸 알리고 싶어서 청첩장을 보낸다’고 했다. 내가 거기에 갔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모두가 나를 좋게 봐 줄 수 없다는 건 알지만 ‘괜찮은 놈’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송승헌이 참석한 팬클럽 회장의 결혼식 비하인드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