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키즈앤패밀리 라운지’ 오픈

어린이 오감 발달에 도움을 주는 창의 공간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영 신화 액티비티 인기
한 달간 라운지 론칭 기념 SNS 이벤트 진행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어린이를 위한 ‘키즈앤패밀리 라운지’를 오픈했다.

신화관 1층에 위치한 다목적 공간으로 인터랙티브 북, 미디어 콘텐츠 및 유아 교구를 갖추고 있다. 어린이 도서가 가득한 메인 라운지, 시청각 자료를 감상할 수 있는 영상 미디어실 등으로 구성했다.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화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의 신체, 정서, 인지 및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는 체험 수업으로 전문 인스트럭터들이 함께 한다. 키즈 쿠킹 클래스와 만들기 체험, 익스플로러 세 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이 파브르, 공룡, 해녀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육아 전문 서비스 ‘그로잉 맘’을 통해 아이의 기질에 따른 프로그램 추천도 가능하다. 간단한 온라인 검사로 아이의 기질을 분석, 맞춤형 프로그램을 큐레이션 해주어 보다 유익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키즈앤패밀리 라운지’는 48개월부터 13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화관 커넥팅룸 투숙객이거나 ‘신화 액티비티’ 참여자일 경우 이용 가능하다. 5월29일부터 6월30일까지 라운지 론칭을 기념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화 액티비티’ 체험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참여 고객에게 촉감놀이와 목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목욕 놀이 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