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정기 특별전 ‘이야기 속 말’과 관련해 동물복지를 주제로 8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건총괄부(동물병원), 말복지센터, 유소년승마지원센터TF 등 13개 부서에서 27명이 참가한 이번 간담회는 전시에 소개된 1877년 영국 작가 애너 슈엘의 소설 ‘블랙뷰티’를 읽고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직무와 관계없이 수평적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