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대구경북본부, 1% 나눔으로 전하는 1%의 기적

입력 2023-06-19 13: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ㅣ도공대구경북본부

사진제공ㅣ도공대구경북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해피펀드 기금 확대 조성 캠페인 추진
조성되는 사회공헌 기금은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에 활용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전직원 참여형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행복을 더하는 1% 나눔 운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1% 나눔 운동’은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의 자발적 급여공제로 조성되는 해피펀드 기금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기금 적립 캠페인이다.

급여 1% 등 개인별로 자율적인 1% 단위를 설정해 캠페인에 참여한 결과, 연간 1700만 원의 사회공헌 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며 성과 공유를 위한 인증 챌린지로 직원 간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 나눔 운동을 통해 조성되는 해피펀드 기금은 대구 북구 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해피펀드 장학금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연계 의료소외계층 간병비 지원 사업 등 저소득층의 직접 지원에 활용된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1% 나눔 운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비롯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