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춘천 하중도 일대에서 ‘2023 레고랜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 활동의 일환으로, 레고랜드가 위치한 춘천 하중도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레고랜드는 매년 플로깅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자연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레고랜드 임직원들은 중도로 연결되는 춘천대교에서부터 하중도 전역을 약 2시간 가량 다니며 쓰레기 줍기 및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더불어 임직원 간 환경 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레고랜드 플로깅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레고랜드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레고랜드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ESG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4월에는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캠페인으로 레고랜드 호텔 로비 및 테마파크 등의 전등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모두 소등해 기후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