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박나래, 제발회서 오열…“원형탈모, 아직 진행 중”

‘웃는 사장’ 박나래가 제작발표회가 시작되자마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22일 온라인을 통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웃는 사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서동길 PD, 이경규, 박나래, 강율, 한승연, 윤박, 남보라, 오킹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가 시작되며 공개된 예고편 영상을 본 박나래와 한승연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앞서 ‘웃는 사장’을 촬영하며 원형탈모가 왔다고 밝힌 것에 대해 박나래는 “실제로 지금도 진행형이다. 거짓말처럼 쉬는 주에 머리가 다시 난다”라고 밝혀 촬영을 하며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아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에 차별점을 두고 많은 공감과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