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희가 잡지 에스콰이어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김남희 배우의 폭넓은 스펙트럼에 주목해 마치 무대 위에서 자유 연기를 선보이는 듯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사진 속 김남희는 간명한 세트 안에서 시시각각 다른 표현력으로 이미지를 장악하고 있다. 김남희는 “화보 촬영을 어려워하는데 그간 무대 위에서 했던 것들, 배워온 것들을 조금이라도 풀어낼 수 있어서 내게 잘 맞는 촬영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 엿볼 수 있는 포인트들이 인터뷰 내내 이어진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발견한 집 근처의 연기 학원에 등록하며 연기에 발을 들인 그는 여전히 그때 만난 스승에게 간간히 연기 코칭과 조언을 받고 있다며, “사실상 저라는 배우는 그 분(스승)께서 다 만드신 거라 생각한다”고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로서 스스로 타고난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지구력에는 좀 약하지만 순간적으로 감정에 휙 들어가버리는 즉흥성에는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지극히 객관적 시선에서 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김남희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배우 김희선, 이혜영, 강해림 등과 협연하는 드라마 '가스라이팅'을 촬영중이다.
김남희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3년 7월호와 에스콰이어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번 화보 촬영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김남희 배우의 폭넓은 스펙트럼에 주목해 마치 무대 위에서 자유 연기를 선보이는 듯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사진 속 김남희는 간명한 세트 안에서 시시각각 다른 표현력으로 이미지를 장악하고 있다. 김남희는 “화보 촬영을 어려워하는데 그간 무대 위에서 했던 것들, 배워온 것들을 조금이라도 풀어낼 수 있어서 내게 잘 맞는 촬영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 엿볼 수 있는 포인트들이 인터뷰 내내 이어진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발견한 집 근처의 연기 학원에 등록하며 연기에 발을 들인 그는 여전히 그때 만난 스승에게 간간히 연기 코칭과 조언을 받고 있다며, “사실상 저라는 배우는 그 분(스승)께서 다 만드신 거라 생각한다”고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로서 스스로 타고난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지구력에는 좀 약하지만 순간적으로 감정에 휙 들어가버리는 즉흥성에는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지극히 객관적 시선에서 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김남희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배우 김희선, 이혜영, 강해림 등과 협연하는 드라마 '가스라이팅'을 촬영중이다.
김남희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3년 7월호와 에스콰이어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