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26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8TURN의 두 번째 미니앨범 'UNCHARTED DRIFT (언차티드 드리프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8TURN은 "감사하게도 태국과 일본에서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이후 바로 이번 앨범 준비를 시작해 하루하루 녹음하고 연습하며 시간을 보냈다"라고 컴백 소감과 근황을 전했다.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멤버 윤성의 부상 투혼을 꼽았다. 윤성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제가 다친 일인 것 같다"며 "안무 연습을 하다 의도치 않게 다쳤지만, 액땜이라 생각하고 빨리 회복해 연습에 합류했다"고 답했다.
이어 윤성은 "지금은 완전히 회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고 MC 유재필은 "이번 앨범 역시 부상 투혼을 펼쳤다"며 놀라워 했다.
8TURN의 'UNCHARTED DRIFT'는 한여름 밤의 소동을 통해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여덟 소년의 예측 불가한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8TURN은 이날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예스24라이브홀에서 'UNCHARTED DRIFT'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