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7월 신메뉴를 선보였다.

먼저 계절 한정 메뉴인 ‘열무 야채 비빔밥’이 눈에 띈다.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과 구수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 등 2종으로 구성했다.

또한 ‘오리 영양도시락’도 선보였다. 180도 고온의 오븐에서 통째로 3회 구워 기름기를 뺀 무항생제 오리고기를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 적당한 두께로 썰어 제공해 질기지 않고 촉촉한 살코기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한솥만의 특제 사과겨자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