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상반기 다승 포상, 은퇴·개업 행사’

입력 2023-07-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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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일 ‘2023년 상반기 다승달성 말관계자 포상 및 은퇴·개업 행사’를 진행했다. 우선 4월 22일 경주마 블랙모션의 우승으로 통산 100승을 달성한 이기선 마주에 대한 시상을 했다. 1997년부터 활동한 이기선 마주는 지난해 11승을 기록하며 서울 마주로서는 37번째로 100승을 올렸다. 30년간 서울경마장에서 활약하며 6월11일 통산 500승을 올린 최상식 조교사(28조)의 다승달성 시상과 은퇴식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배대선 조교사(20조)의 은퇴시상도 이어졌다. 기수로는 44년간의 레이스 인생을 끝마친 김귀배 기수와 ‘경주로의 신사’ 함완식 기수의 은퇴식이 열렸다. 이날 다승달성 마주와 조교사에게는 기념패, 은퇴를 맞은 조교사에게는 공로패와 순금마패, 은퇴 기수에게는 공로패와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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