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드디어 데뷔 실감, 많이 떨리지만 기대돼”

입력 2023-07-10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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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김지웅, 석매튜, 한유진, 장하오, 성한빈, 김태래, 리키, 박건욱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제로베이스원 “드디어 데뷔 실감, 많이 떨리지만 기대돼”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1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각자 소감을 전했다.

먼저 김규빈은 “우리가 꿈에 그리던 데뷔를 눈 앞에 두고 정말 많이 떨린다. 진심을 다해 준비만 만큼 한층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으며 김지웅은 “데뷔를 준비하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했다. 피어오르는 꽃이지만 거대하게 꽃을 피울 때까지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석매튜는 “무대 엄청 열심히 준비했다.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으며 한유진은 “드디어 데뷔가 실감 난다. 사랑하는 제로즈에게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장하오는 “긴장되지만 영광스럽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첫 번째 활동에 임하겠다. 우리의 성장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한빈은 “우리 아홉 멤버들이 꽃을 피우는 순간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멤버들과 앞으로 달려나갈 날들이 기대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태래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고 리키는 “오랜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새로운 리키와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박건욱은 “오늘만을 위해 아홉 명이 똘똘 뭉쳐서 준비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의 ZEROBASEONE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으로 탄생했다. 선주문량 108만장을 넘어서며 데뷔 앨범 최초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앨범은 오늘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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