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악단체들, ‘피프티 피프티’ 분쟁 개입 시사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7-19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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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국내 음악 단체들이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관련 분쟁에 개입을 시사했다. 18일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은 소속사 어트랙트와 멤버 간에 일어난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부적절한 외부세력으로 인해 아티스트 빼가기와 탬퍼링(계약만료 전 사전접촉) 등의 부정행위가 있었다면 더 이상 사태를 방관할 수 없다”면서 협회 차원의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도 어트랙트와 노래 ‘큐피드’ 제작을 맡은 외주사 더기버스 간에 저작권 분쟁이 일자 저작권료 지급을 보류하기로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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