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이젠 집에 수영장까지…‘몰골은 이래도 아나운서’ (나혼산)

입력 2023-07-21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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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호텔 수영장 부럽지 않은 ‘대호 전용 수영장’을 개장한다. 마당 맞춤 수영장에서 행복을 만끽하는 김대호의 ‘대호캉스’(대호+바캉스)가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대호 하우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김대호 일상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대호는 ‘호장마차’(대호+포장마차)에서 토종닭 백숙을 끓이는 동안 마당 크기만 한 수영장을 설치해 물을 가득 채운다. ‘대호 전용 수영장’이 완성되자, 김대호는 재래시장에서 사 온 참외와 자두, 방울토마토를 수영장에 투하하고, 막걸리와 소주, 맥주까지 시원한 물속에 풍덩 던진다. 튜브와 스노클링 장비까지 가지고 나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바캉스를 즐긴다. 껍질째 참외 먹방까지 즐기며 행복해하는 ‘자연인 김대호’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또 김대호는 원기 충전 백숙에 이어 찹쌀 누룽지와 초계국수까지 몸보신 풀코스를 즐긴다. 그가 맛집에서 먹은 기억을 되살려 만든 ‘호장마차표 초계국수’의 맛은 어떨까. 아울러 김대호는 “무조건 워라밸!”를 외치며 입사 10년 차를 맞아 휴가 계획을 세운다. 튜브 위에서 세계지도를 펼치고 여행 계획을 세운다. ‘K-직장인’ 김대호의 휴가 계획은 무엇일까.

방송은 21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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