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Y코퍼레이션, 버추얼 아이돌 ‘러브다이아’ 콘텐츠 제작

입력 2023-07-2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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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버추얼 아티스트 음원과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26일 3Y코퍼레이션은 “버추얼 아티스트 전문 MCN 기업 릿미디어(LITMEDIA)와 파트너십을 맺고, 릿미디어 소속 버추얼 아이돌 ‘러브다이아(LUVDIA)’의 음원과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제작 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가짜사나이’, ‘파이트클럽’ 등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해 온 3Y코퍼레이션은 최근 김계란의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 ‘재해석’ 등 영상과 음악IP가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로 확장해왔다. 3Y코퍼레이션 측은 “신규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 버추얼 아이돌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며 콘텐츠 IP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데뷔한 ‘러브다이아’는 각종 커버곡와 오리지널 곡을 선보였고, 6월에는 오프라인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팬덤을 확장해 가고 있다.

‘러브다이아’는 3Y코퍼레이션과 손잡고, 라이브 방송, 예능, 음원 공개 등 더욱 차별화되고 완성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Y코퍼레이션은 멤버 다섯 명 각각의 개성과 재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팀 활동뿐 아니라 개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팬들과 소통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3Y코퍼레이션이 버추얼 아티스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두 번째로 지난해 버추얼 아이돌 그룹 ‘스타데이즈’를 직접 기획해 선보였다. 그간 3Y코퍼레이션이 다양한 히트 콘텐츠를 통해 증명해온 콘텐츠 기획,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MZ세대들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내놨다. ‘스타데이즈’는 각종 음원 플랫폼에 앨범을 발매해 정식 데뷔한 이후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3Y코퍼레이션 측은 “‘스타데이즈’, ‘러브다이아’를 비롯한 버추얼 아이돌과 함께 더욱 다채로운 포맷과 내용으로 확장된 다양한 버추얼 아이돌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버추얼 아티스트들과 음악 콘텐츠를 결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도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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