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의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28일 서울 홍대 와이즈파크점을 오픈한다.

172석, 750㎡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홍대입구역 역세권에 입지한 복합 쇼핑몰 와이즈파크 3층에 자리잡았다. 인근 신촌-홍대 상권에 애슐리퀸즈가 2021년 폐점한지 2년 만에 재입성해 그 의미가 크다. 인근 상권이 대학가인 점을 고려해 빈티지 졸업 액자 등 캠퍼스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오픈하는 홍대점처럼 고객 접근성이 좋은 복합쇼핑몰에 공격적으로 출점해 고객 접점을 늘릴 예정”이라며 “8월 부산 기장군과 청주 청원구 등 지역 핵심 상권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기존 매장의 리뉴얼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