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에인절스의 바이어 선언으로 오타니 쇼헤이(29)가 아메리칸리그에 잔류하게 됐다. 이는 오타니의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거의 확정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각)까지 투수로 20경기에서 120 2/3이닝을 던지며,m 9승 5패와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 탈삼진 156개.
또 타자로는 101경기에서 타율 0.298와 38홈런 80타점 79득점 114안타, 출루율 0.395 OPS 1.070 등을 기록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오타니의 MVP 수상을 가로막을 것은 단 2가지 뿐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내셔널리그 팀으로의 트레이드와 부상.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아메리칸리그에서 오타니의 MVP 수상을 가로막을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 즉 만장일치 수상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
이에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2회 이상 만장일치 MVP 수상까지 노리고 있다. 만찢남 다운 오타니의 행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