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이 31일 군청 군수실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 (사)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와 해피드림 문화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구례군
영화관람·식사·견학 등 총 10회 프로그램
전남 구례군이 31일 군청 군수실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 (사)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와 해피드림 문화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피드림 문화 체험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10회가 추진될 예정이다.
해피드림 문화 체험을 통해 320명의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는 구례자연드림파크 공방 견학, 영화관람, 레스토랑 식사 등을 제공받게 된다.
문화 체험 사업비 1000만원은 자연드림씨앗재단에서 후원한다. (사)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는 해피드림 문화체험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참석자 관리 등을 지원한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 내 노인복지를 위해 후원해 준 구례자연드림파크 김도희 본부장님과 문화 체험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약속해 준 (사)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 손병관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활성화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구례)｜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