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하이키(H1-KEY)가 30일 새 앨범과 함께 컴백한다.
1일 소속사 GLG에 따르면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오는 30일 내면의 건강함을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Seoul Dreaming'(서울 드리밍)을 발매한다.
하이키는 데뷔 1년 만인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과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약 20여 개 대학 축제를 시작으로 봄·여름을 대표하는 각종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건사피장'은 발매된 지 약 6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국내 각종 음원 차트 톱100 상위권을 유지하며 '중소의 기적'으로 불리고 있다.
약 7개월 만에 전격 컴백하는 하이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2집 'Seoul Dreaming'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