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계명대 동산병원
이번 협약식은 시뮬레이션 교육의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명대 간호대학 교수 및 가톨릭상지대학교·대경대학교·영남이공대학교의 간호학과 컨소시엄 담당 교수들이 참석했다.
문경자 교수(K-SMART 센터장)의 개식사와 김혜영 학장의 축사에 이어, 참석자들 간 간호시뮬레이션의 질적 향상과 정보,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혜영 간호대학장은 “훌륭한 간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우수한 임상 능력과 의료 현장 적응력을 갖춘 간호 인재 양성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개소한 계명대 K-SMART 센터(Keimyung SiMulation Advanced Realtiy Training Center)는 전문의료인 양성에 필요한 실습교육을 실제처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층별 교육 공간에 최신 시뮬레이션 실습시설을 갖추고 표준화 환자, 고충실도 시뮬레이터, 하이브리드, 버추얼 시뮬레이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