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23년 찾아가는 예산학교’ 개최

입력 2023-08-10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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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가 지난 5~7월 개최한 ‘2023년 찾아가는 예산학교’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북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참여확대
부산 북구가 지난 5~7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기존 4개 권역(구포, 화명·금곡, 덕천, 만덕) 순회 교육 외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회가 시범 시행되는 4개 동(금곡, 화명2, 만덕1, 만덕2)으로 확대 운영해 예산학교 참석유형을 다양화하고 주민참여 기회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지역주민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문제를 해소하길 바란다”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편성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학교를 통해 접수된 주요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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