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후원’ 키움, 고척돔 팬들에게 장우산 2000개 선물

입력 2023-08-10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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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관계자들이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팬들에게 장우산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 키움 구단은 키움증권의 후원으로 제작된 우산 2000개를 태풍 속 팬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이날 현장에서 배부했다.  사진제공 | 키움 히어로즈

키움 관계자들이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팬들에게 장우산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 키움 구단은 키움증권의 후원으로 제작된 우산 2000개를 태풍 속 팬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이날 현장에서 배부했다. 사진제공 |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가 10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키움증권 후원으로 제작한 장우산 2000개를 선물했다.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인해 이날 열리기로 예정됐던 프로야구는 돔구장인 고척돔에서만 정상적으로 열렸다. 다른 4개 구장에서 열리기로 했던 경기들은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키움은 지난 30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경기가 끝날 무렵 많은 비가 내려 귀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팬들에게 우산 2000개를 배부한 바 있다. 이날을 포함해 총 4000개의 우산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키움은 “구단은 앞으로도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주시는 팬들에게 편의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고척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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