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름 ‘국민사형투표’ 눈도장…정의의 사도 고등학생

입력 2023-08-11 1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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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름 ‘국민사형투표’ 눈도장…정의의 사도 고등학생

배우 권아름이 ‘국민사형투표’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10일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가 첫 방송된 가운데 권아름은 경찰인 언니 주현(임지연 분)의 영향을 받아 교내 정의의 사도 노릇을 하는 고등학생 주민 역으로 등장했다.

학원을 마치고 마중 나온 언니 주현과 만난 주민은 털털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언니와의 깊은 우애를 드러냈다. 집에 돌아온 주민은 토론 프로그램을 유심히 보며 롤모델인 기자 출신 앵커 채도희(최유화 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자신의 컴퓨터를 고치는 주현에게 다가 온 주민은 주현의 기사를 스크랩해둔 액자를 보며 언니가 그래도 우리 집안을 살렸다며 언니를 뿌듯해 했다. ‘국민사형투표’ 문자가 전국민에게 도착하면서 주현에게 연락을 받은 주민은 걱정하는 주현과 달리 크게 개의치 않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아름은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과 역할에 도전하며 차근차근 필모와 연기력을 쌓아오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와 MBC ‘조선변호사’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국민사형투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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