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 출신 중국인 가수 성소와 홍콩 배우 양조위(량차오웨이)가 열애, 출산설에 휩싸였지만 양측은 각각 부인했다. 12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성소가 양조위의 아이를 임신해 출산했다는 일부 보도를 소개하며 “성소는 이 같은 루머에 대해 ‘터무니없는 가짜’라고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양조위와 성소의 나이 차는 36살이며, 양조위는 2008년 중국 배우 유가령과 결혼했다. 성소는 2016년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8년부터 중국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오다 3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