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영남이공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고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주최한 이번 전공 특화 Summer School 캠프는 2023년 지역산업 SW인재양성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전공 특화과정 이해도 향상과 진로 탐색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4박 5일 동안 총 35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공 특화과정과 프로젝트 집중개발 과정으로 나뉘어 캠프가 운영됐다.
전공 특화과정은 웹 UI를 구성하는 HTML, CSSM, Javascript 등의 웹 기술을 학습하고 동적 웹 페이지 구성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웹개발, Spring Boot로 REST API 서버를 개발하는 서버개발,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위한 기초적인 앱 프로그래밍 기법을 학습하는 앱개발, 게임엔진을 활용한 게임 개발 능력 향상을 돕는 게임엔진개발 코스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젝트 집중개발 과정은 급식 신청 및 출입 통제·관리 서비스를 개발하는 ‘LET(Lets Eeating Time)’ 프로젝트, 웹툰 자유 연재 플랫폼을 개발하는 ‘툰게더’ 프로젝트로 구성돼 학생들의 개발 능력 향상을 도왔다.
이외에도 영남이공대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캠프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영남이공대학교 행복기숙사에 학생들을 위한 숙소를 편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캠프가 전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진로 탐색 및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우리대학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전공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 및 진로, 진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