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기세를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이어가겠다.”
‘셔틀콕 여제’로 거듭난 안세영(21·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의 시선은 9월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으로 향해있다. 지난달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다.
안세영은 16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 미디어데이에서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겪은 노메달 기억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다”며 “5년 전엔 많이 부족했다. 항저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그동안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세영에게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은 ‘불완전 연소’에 그친 대회다. 여자단식 32강에서 천적 천위페이(중국·3위)에게 무릎을 꿇었다. 성지현 배드민턴국가대표팀 여자단식 코치, 이소희, 백하나 등과 나선 여자단체전에서도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넘지 못했다. 당시 세대교체 과도기에 있던 대표팀은 사상 첫 아시안게임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안세영은 지난 5년간 비약적 성장을 이뤘다. 2018년 2월 세계랭킹 1335위로 성인무대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5년 5개월 만에 1위까지 올라섰다. 최근에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2위), 천위페이, 타이쯔잉(대만·4위) 등과 세계랭킹 톱4를 이뤄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파리올림픽 여자단식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김학균 대표팀 감독 역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5년 전 치욕을 씻겠다. 전 종목 메달을 노린다”며 “특히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은 메달박스”라며 안세영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세영.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안세영은 세계 1위라는 호칭의 부담감을 이미 떨쳐냈다. 오히려 세계 최강자로서 나서는 국제대회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1위로서 치르는 경기는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궁금하다”며 “나 자신도 기대가 커 열심히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1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톱4 간의 맞대결도 기대를 모은다. 안세영도 이를 의식한 듯 성 코치와 함께 맞춤형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성 코치는 “타이쯔잉은 빠르고 공격적이다. 천위페이는 (안)세영이와 템포가 맞지 않고, 야마구치도 상대에게 좋은 공을 주지 않아 까다롭다”며 “세영이가 최근엔 상대 선수에게 맞춰 경기를 준비하며 다양한 패턴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기대했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덴마크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중국오픈 등이 있다. 계속 이 과정을 즐기다보면 야마구치, 천위페이, 타이쯔잉을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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