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가 최근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키움담소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ㅣ담양군
“공간 배치·시설물 조성 최선 다해 달라”
이병노 담양군수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키움담소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이달 중 준공 예정인 어울림센터 내부 시설 및 공간 배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키움담소’ 사업은 공간재생과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과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조성을 추진했으며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시설 곳곳을 점검하며 담당자들에게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간 배치 및 시설물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층 규모로 건립되는 ‘어울림센터, 키움담소’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풀뿌리공동체 지원센터,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등이 이전해 다양한 중간 조직 간 연계로 담양군의 새로운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되며 5층에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창업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담양)|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