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김민경도 쉽지 않네… 체중 탓까지 (몸쓸것들)

입력 2023-08-17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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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이 전격 등판한다.

17일 AXN·Kstar·MBC에브리원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약칭 '몸쓸것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8회 방송에 앞서 관련 영상이 올라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모태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가 '몸쓸것들'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다. 모태범은 빙상장 위에서 다져진 어마무시한 피지컬을 과시하며 맹활약을 예고한다. '탄력'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방송에서 그가 보여줄 국대급 탄력은 어떨지 주목된다.
또 대미션은 예사롭지 않은 스케일이다. 특대형 새총의 탄력을 이용해 빙상장 위에서 인간 볼링공이 되어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미션. 첫주자인 장은실은 "진짜 재밌어요! 미쳤어요!"라며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 엄청난 스피드를 즐긴다.


김민경은 체중 때문에 볼링핀 쓰러트리기에 실패해 폭소를 자아낸다. 특대형 새총의 놀라운 탄력으로 빙판 위를 날아가더니, 별안간 볼링핀 앞에서 멈춰버린 것. 김민경은 "체중이 나가니까 멀리 못 나가네"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유발한다.

방송은 18일 저녁 8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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