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델타항공 조인트벤처 5주년 홍보부스 오픈

입력 2023-08-2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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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9월3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운영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시행 5주년을 기념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30일부터 9월3일까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양사의 조인트벤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경품도 증정한다. 미국 내 취항지를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 바닥을 미국 지도로 꾸몄다. 미국 내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인생 네컷 포토부스를 조성했다. 촬영한 사진으로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포토존 옆 키오스크에서 랜드마크의 이미지를 지도 위 제 자리에 놓으면 해당 도시의 정보와 항공편 운항 정보가 표출된다. 스트랩 키링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조인트벤처 5주년 기념홍보 영상 시청을 마친 방문객들은 간단한 퀴즈 참여 후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항공 굿즈도 대형 캐리어 형태의 전시 벽면에 전시한다. QR코드를 찍으면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하는 영상을 공개한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2018년 5월 태평양노선 조인트 벤처를 맺어 미주-아시아 운항 노선 확대, 연결편 예약 및 발권 편의성 및 스케줄 증대, 환승 연결시간 단축, 라운지 및 카운터 등 시설 공동 이용, 양사 마일리지 회원 혜택 확대 등 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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