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시공사,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위해 맞손

입력 2023-08-28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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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가 지난 24일 구청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시공사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가운데 오태원 구청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북구

건설자재·장비 등 지역업체 하도급 적극 지원
건설근로자 고용 창출·지역 경제발전 도움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가 지난 24일 구청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한화·엘리종합건설㈜·㈜고려엔지니어링 종합건설과 건축공사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건설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 도모 ▲건설자재·장비 등을 포함한 지역업체 하도급 적극 지원 ▲실무자간 협의 활성화 ▲민원 발생 시 상호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고용 창출·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소통·협력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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