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가상 성관계…” 충격 실화→기겁·질색 (고소한 남녀)

입력 2023-08-29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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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가상 공간에서 목소리만으로 성관계까지 한다는 사람들의 실화가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29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약칭 고소한 남녀)에서는 게임 상에서 결혼을 하고 자녀를 만들거나, 다른 성별 놀이를 즐기는 등 가상 세계에 빠진 배우자들의 충격 실태가 밝혀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김지민은 “해외 사례인데, 가상 공간에서 대기업 회장 아들 같은 원하는 캐릭터로 자신의 직업을 바꾼다. 그렇게 해서 남녀 캐릭터가 만나 가상 공간에서 성관계까지 한다”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한다.


감지민은 “밤에 헤드셋 끼고 상대방 목소리를 들으며 성관계하는 걸 아내가 남편에게 들켜서 이혼한 사례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김용명은 “그게 무슨 쾌락이 있냐”며 기겁한다. 김지민이 “둘은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덧붙여 혼란스럽게 한다. 이지현은 “어렵다. 난해하다”며 질색한다.

방송은 29일 저녁 8시 4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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