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충청북도와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입력 2023-08-29 17: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과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한국관광공사는 충청북도와 29일 ‘충북 관광 5천만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의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유관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광 정책 및 정보 공유 및 외래관광객 유치 지원, 충북 관광전담조직 신설에 따른 협업체계 구축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관광공사는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다님 트래블리더 등),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 관광두레 사업 등을 통해 충북 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신규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의 중요 사업을 활용하여 충북의 관광자원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특화 신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광을 통해 인구소멸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