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연장선 초역세권…‘완성된 인프라’ 누려라

입력 2023-08-31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검단신도시 1단계 부지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인근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통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예비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 DL이앤씨

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9월 분양

전용면적 59∼104m²…1458가구
85m² 이하 면적 70%는 특별공급
7개 산업단지 위치 배후수요 풍성
신설역 개통시 서울역까지 30분대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9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m²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도시공사와 DL 컨소시엄(DL이앤씨 외 5개 업체)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 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여기에 민간 건설사인 DL이앤씨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단지는 전용 85m² 이하(59m²·84m²) 국민주택과 전용 85m² 초과(104m²) 민영주택으로 구성된다. 국민주택의 경우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의 70%에 해당돼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국민주택 일반공급의 경우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경과, 납입 횟수 12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된다. 민영주택 일반공급은 가입기간 12개월 경과, 면적 및 지역별 예치 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교육, 행정, 업무 기능이 조화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총 3단계에 걸쳐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 단계가 준공될 예정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총 7만6695세대, 18만7076명을 수용하게 된다. 이 중에서도 검단 1단계에는 총 3만3320가구의 주거타운이 조성 중으로 교육, 쇼핑, 문화, 의료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어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서측에는 검단신도시에서 가장 큰 중심 상권이 있어 음식점, 병원, 은행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김포점, CGV 김포점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도 위치한다.

또 단지에서 300m 내에 이음초교와 병설유치원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음중, 검단2고교(예정)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으로 계양천이 흐르고 산들바람공원, 맑은물빛공원, 풀무골공원 등 공원도 가깝다.

주변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인천 서구에는 주안국가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 등을 포함해 총 7개 산업단지가 위치한다. 올해 1분기 기준 총 3280개 업체에서 3만4267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101역세권 일대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및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등 인천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 101역(가칭, 계획) 역세권 단지라는 점도 돋보인다.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이 노선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개통 시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스크린 골프룸, 가족운동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건식사우나, 키즈체육관, 키즈라운지(다함께 돌봄센터), 개인오피스, 스터디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독채형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더불어 DL이앤씨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도 적용해 수요자들의 고품격 라이프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