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차관,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 만나

입력 2023-08-31 14: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동아일보DB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동아일보DB

오늘 열린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이사회 간담회 참석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8월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사회 간담회에 참석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이부진 위원장과 의견을 나누었다.

장미란 차관은 ‘한국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이부진 위원장과 이사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최근 K-컬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한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외래관광객 1천만 명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K-컬처와 융합한 K-관광의 영역을 확대하고 스포츠 관광 등 새로운 분야를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최근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내년 ‘한국방문의 해’ 예산을 전년 대비 78% 증가한 178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대규모 캠페인, K-팝 콘서트 등 메가 이벤트를 통해 방한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방한 관광시장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