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오는 10일(일) ‘1박 2일 시즌4’의 ‘잘 먹고 잘 자는 법’ 편에서는 시원하게 자고 싶은 멤버들의 치열한 미션 현장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 전주 한정식 한 상을 먹기 위한 멤버들의 몸부림이 펼쳐진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의 멋이 가득하고,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침실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이 시작된다.
미션 물품들을 꼼꼼히 살펴보던 딘딘은 “이렇게 큰 계란판이 있어요?”라고 호기심을 내비친다. 이에 김종민이 “붙인 거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라며 티격태격하는 등 대결 시작도 전부터 형제 케미로 웃음을 유발한다.
아웅다웅하는 분위기 속 릴레이 미션이 시작되고, 아니나 다를까 방해 공작이 난무한다. 침실을 차지할 사람은 단 두 명이기에 여섯 남자는 초고도 집중력을 발휘, 분위기가 점차 뜨거워진다.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계속되고 이때 누군가가 승리의 환호성을 지른다. 너무 기쁜 나머지 폭소를 유발하는 세레머니까지 해 그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왕이 되어 편안한 ‘침실의 주인공’이 될 멤버는 누구일지 10일(일) 저녁 6시 15분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