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킴스클럽이 자체브랜드(PB) 락토프리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내놓았다.

우유 속 유당을 제거해 몸속유당분해효소 감소로 우유 섭취 후 복통과 설사 등을 유발하는 유당불내증을 예방했다. 또 전문 수의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한 전용 목장 1A 등급 원유를 사용했으며, 효소로 유당을 제거하는 공정을 7도 이하의 저온에서 진행해 신선함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이번 락토프리 우유 출시를 통해 유제품 섭취가 어려운 고객도 걱정 없이 우유를 맛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가격과 품질이 동시에 보장된 PB 상품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