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이 유아기 두뇌 발달을 위한 ‘오! 마이 두뇌 인지 그림책’을 내놓았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기반해 두뇌력 강화를 돕는 그림책이다. 두뇌 발달 교육의 필요성을 전하고, 유아 시기의 인지 발달을 돕고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뇌과학 전문가 노규식 박사가 기획부터 개발 및 감수까지 참여했다. 두뇌 인지 영역을 쉽고 재밌게 풀어내고자 노박사가 제안한 공부머리 브리지 이론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총 30권 구성으로, 기초 인지부터 감정 조절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에디션1과 메타 인지 능력 강화를 위한 에디션2로 나뉜다. 에디션마다 제공하는 페어런팅북에는 두뇌 유형별 맞춤 학습법 및 노 박사 상담 사례에 기반한 육아 멘토링 내용을 담아 부모의 육아 역량 강화를 돕는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