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및 라리가 대상 해외축구 14경기 승무패 결과 맞히기
14일(목) 오전 8시부터 16일(토) 오후 9시50분까지 구매 가능
‘이번 주말 토트넘-셰필드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가 해외 축구팬들을 찾아갑니다!’14일(목) 오전 8시부터 16일(토) 오후 9시50분까지 구매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6일(토)부터 18일(월)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해외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 게임의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는 14일(목) 오전 8시부터 16일(토) 오후 9시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새 시즌 개막 후 상승세 토트넘, 4연승 성공 여부에 유럽 축구팬들 이목 집중
이번 회차에선 맨체스터유나이티드-브라이턴(3경기)전을 비롯해 웨스트햄-맨시티(5경기), 본머스-첼시(11경기)전 등 EPL 강팀들의 경기가 다수 포함됐다. 그 중 손흥민의 선발출장이 예상되는 토트넘-셰필드(4경기)전에는 축구팬들의 시선이 가장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시즌 출발이 산뜻하다. 개막 후 성적은 3승1무로 무패행진이다. 토트넘은 개막전이었던 브렌트퍼트(2-2 무)전을 제외하고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2-0), 본머스(2-0), 번리(5-2)전에서 모두 승점 3을 챙겼다. 따라서 이번 셰필드전까지 승리한다면, 리그에서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반면 셰필드는 크리스털(0-1), 노팅엄포레스트(1-2), 맨체스터시티(1-2)전에서 모두 패했다. 지난 2일 벌어진 에버턴(2-2)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급한 불은 껐지만, 아직 갈 길이 먼 셰필드다.
토트넘은 시즌 초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떠난 케인의 공백이 우려됐다. 다만 손흥민의 주장 발탁과 함께 매디슨, 솔로몬 등의 활약으로 오히려 조직력이 더 탄탄해지는 모양새이기에 성적이 저조한 셰필드를 상대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라리가의 양대산맥,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경기도 이번 회차 대상경기로 선정
라리가의 영원한 두 강자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도 이번 회차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이번 주말 레알마드리드는 소시에다드를 만나고, 바르셀로나는 베티스와 경기를 펼친다.
먼저 라리가 선두 레알마드리드는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금까지 총 8골을 성공시키면서도 단 2점만 내주는 등 경기 내용도 훌륭했다. 소시에다드는 개막 후 3경기 동안 무승부만 거듭해오다 지난 그라나다(5-3)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이 기간 소시에다드는 7득점·5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성적표만 보자면 레알마드리드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지난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선 소시에다드가 1승1무로 우세했기에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까지 고려한 세밀한 승부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리그 3위 바르셀로나의 기세도 레알마드리드 못지않다. 헤타페(0-0)와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뒤 카디스(2-0), 비야레알(4-3), 오사수나(2-1)전에서 연승행진을 벌였다.
바르셀로나와 만나는 베티스는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비야레알(2-1)과 라요(1-0)에는 승리를 거뒀으나, 탄탄한 전력을 갖춘 AT마드리드(0-0)와는 비겼고, 빌바오(2-4)에는 패했다.
최근 성적에서도 더 나은 면모를 보이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에도 베티스와 2차례 만나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베티스를 리드할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 게임에는 새 시즌 개막 후 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EPL 및 라리가 경기들이 대거 대상경기로 지정됐다”며 “관전의 재미와 함께 적중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승무패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에 대한 게임 정보 및 자세한 경기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