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가족 가을축제 ‘브릭타스틱 어텀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3-09-18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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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22일부터 11월20일까지 가족 가을 축제 ‘브릭타스틱 어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가을 분위기 포토존부터 레고 브릭으로 호박 만들기, 댄스파티와 코스튬 콘테스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브릭스트릿 광장에는 옥수수, 콩, 밤, 호박 등의 의상을 입고 해당 작물을 수확하고 있는 레고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레고랜드 어텀 포토존’이 있다. 곳곳에는 스트릿 램프 배너도 설치했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매일 진행하는 ‘어텀 LEGO 콘테스트’는 수 천개의 레고 브릭으로 나만의 LEGO 호박을 만들어 수확하는 컨셉이다. 브릭토피아의 빌드 앤 테스트에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30분 사이 직접 만든 레고 호박을 제출하면, 매일 오후 5시까지 접수된 작품 중 최고의 호박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이외에 레고랜드 캐슬 구역의 몬스터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그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사탕을 받을 수 있는 ‘밋더 몬스터즈’, 라이브 밴드 공연을 즐기고 거리 마술 쇼를 관람할 수 있는 미니 관악단 ‘브라스 밴드’ 등 많은 공연들이 있다. 레고랜드는 가을 페스티벌 기간 동안 ‘레고 캐슬’ 구역을 몬스터들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 변신시켰다. 뱀파이어 백작, 스파이더 부인 등 다양한 몬스터들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댄스쇼 ‘뱀파이어 백작의 댄스파티’를 오후 1시30분, 4시30분에 레고 캐슬 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고객이 참여하여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코스튬 콘테스트 ‘오늘의 몬스터 스타’는 레고 및 몬스터 의상을 입은 참가자가 스테이지에 자신의 스타일을 뽐내는 행사이다. 몬스터와 가장 잘 아울리는 복장의 13세 이하 어린이 3명을 선정해 1위에게 레고랜드 골드패스 연간 이용권, 2위 레고랜드 1일 이용권, 3위 레고랜드 한정판 후드티를 선물로 준다. 주말에만 진행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황금연휴를 포함한 가을 시즌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통해 레고랜드에서 가족 모두에게 뜻 깊은 추억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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