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23-09-18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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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영도구

5대 안전 분야 이론·체험교육 병행
어린이집·노인복지관 등 66곳서 진행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가 재난·안전사고 등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대 안전 분야인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 범죄안전, 보건안전으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병행하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노인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6곳에서 진행된다.

김기재 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며 안전취약계층 등 구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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