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오리진, 국내 첫 100% 메밀유래 비타민B 출시

입력 2023-09-19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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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구 메밀 유래 멀티비타민 개발, 美연구소 인증
하루 2정으로 비타민B군 영양성분기준치 100% 충족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국내 최초로 100% 메밀유래 식물성 비타민 ‘뉴오리진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출시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비타민 원료에 합성유래 비타민 성분을 주입해 만든 건조 효모를 사용해 왔다. 유한건강생활의 유한천연물연구소는 5년 연구 끝에 메밀에서 비타민B성분을 찾아내 멀티비타민 제품을 개발했다.

‘뉴오리진 멀티비타민&미네랄’은 100% 식물성 비타민으로 메밀에서 유래한 비타민B 6종과 미네랄 3종이 함유된 제품이다. 오스트리아 알프스 동쪽, 유기농법 재배로 특화된 농장에서 자란 메밀 배아만을 사용한다. 주 원료인 메밀 배아는 미국 베타연구소에서 합성유래 증거가 없는 100% 식품 유래를 입증 받았다. 또한 가공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조 공법을 뜻하는 컬타비트(cultavit) 공법을 적용했다.

비타민B1, B2, B6,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오틴, 아연, 셀렌, 구리 등이 포함돼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다. 하루 2정 섭취 시 비타민B군 6종에 대한 영양성분기준치를 100% 충족하도록 설계했다. 뉴오리진 무첨가원칙에 따라 이산화규소, 이산화티타늄 등 5가지 첨가물 부형제를 넣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GMP인증시설에서 제조했다. 첨가물 없이 100% 식물 성분만으로 배합해 과일, 채소 24종을 함유한 것은 물론 이탈리아 V-레벨 비건 인증까지 완료해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천연물 연구에 대한 유한건강생활의 끊임없는 고집과 열정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고함량 비타민의 경우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 필요량 이상 섭취한 수용성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신장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섭취 시 몸에서 필요한 함량만큼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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