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대구 남구청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남구 발주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동안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아파트 붕괴사고 사례와 대구복합혁신센터 부실시공 사례 등 민간 및 공공분야를 가리지 않고 부실시공 잇따라 나오고 있어 공공 발주 건설공사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만 자족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산 하늘다리, 빨래터 공원, 모노레일 건설, 고산골 공영주차장 확장, 오수 분류화 사업 등 공공 건설 사업을 많이 추진하고 있다”며, “명품 도시 남구 건설을 위해 일조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건설공사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부탁드리며, 추석 연휴 동안 지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