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 ‘마릴린 먼로 특별전’ 개최

입력 2023-09-26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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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뮤지엄이 마릴린 먼로의 대표작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개봉 70주년을 맞아 11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층에서 ‘마릴린 먼로 특별전’을 연다.

마릴린 먼로의 심벌로 유명한 ‘환풍구 씬 의상’과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 의상’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트라비아의 리메이크 드레스를 만날 수 있다. 마릴린 먼로가 실제 사용했던 와인잔과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와 ‘7년만의 외출’ 등의 오리지날 포스터를 실물로 접할 수 있다.

이랜드뮤지엄 측은 “이랜드가 보유한 여러 소장품 중 마릴린 먼로 관련 소장품을 엄선해 기획한 전시”라며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던 마릴린 먼로의 매력과 당시 시대상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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