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의 심벌로 유명한 ‘환풍구 씬 의상’과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 의상’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트라비아의 리메이크 드레스를 만날 수 있다. 마릴린 먼로가 실제 사용했던 와인잔과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와 ‘7년만의 외출’ 등의 오리지날 포스터를 실물로 접할 수 있다.
이랜드뮤지엄 측은 “이랜드가 보유한 여러 소장품 중 마릴린 먼로 관련 소장품을 엄선해 기획한 전시”라며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던 마릴린 먼로의 매력과 당시 시대상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