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 펼쳐

입력 2023-09-26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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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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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에서 결혼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청년을 응원하고,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호림강나루공원 일원에서 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은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의 활동으로 비혼·만혼의 부정적인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결혼의 설렘과 행복한 가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제17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가 열린 호림강나루공원 일원에서 결혼친화서포터즈 단원 20여 명이 피켓, 배너, 리플릿 등의 홍보물품을 활용해 결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날마다 웨딩’ 장미 포토존을 설치하여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2017년 구성 이래 현재 제4기를 맞은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청춘남녀의 만남 주선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올해 3커플 성혼을 이뤄냈다.

특히 올해 4월에 위촉된 제4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결혼친화 역량을 강화해 이색적인 캠페인 활동, 프러포즈 재능기부, 찾아가는’똑똑 결혼 두드림‘홍보 등으로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의 위상을 한층 더 견고히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춘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설렘과 희망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힘을 모아 결혼하기 좋은 달서구를 힘차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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