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왼쪽에서 네번째)와 시청자위원들. 사진제공|NS홈쇼핑
“소비자들의 권익보호·방송 질적 향상 위해 최선”
NS홈쇼핑이 최근 경기 판교 소재 본사에서 ‘제4기 시청자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장낙인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 김형운 변호사, 김달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 권재익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수석전문위원, 최성락 동국대 바이오 시스템대학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최용준 전북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안정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실행위원, 전미향 안양대 글로벌경영대학원 교수, 강명현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신동선 변호사 등이 시청자위원으로 위촉됐다.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방송의 질적 향상 및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정기 회의를 실시한다. 방송편성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방송사업자의 자체 심의규정 및 방송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침해 구제에 관한 업무를 맡는다. 위촉기간은 2025년 8월까지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소비자와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방송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시청자위원회를 출범했다”며 “시청자위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해 시청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홈쇼핑 방송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