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를 선보인다.
이석훈은 오는 10월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깜짝 컴백한다. 이석훈의 이름으로 나오는 신보는 2022년 11월 발매된 싱글 'ALIVE'(얼라이브)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이석훈은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 그룹 SG워너비 멤버이자 솔로 보컬리스트. 특유의 감미로운 중저음의 목소리와 정석적인 발성으로 듣기 좋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발라드 트랙들은 물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디스코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이석훈은 지난해 3월 정규 1집 '같은 자리'와 11월 싱글 앨범 'ALIVE'를 발매했다. 이후 프로젝트 음원과 각종 음악 페스티벌과 방송 프로그램으로 대중을 만나왔다. 올해 3월에는 SG워너비 콘서트, 4월에는 '2023 이석훈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오랜만에 자신의 앨범으로 돌아오는 이석훈이 어떤 웰메이드 신곡을 준비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