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 아카데미 과정별 수강생 모집

체험형 여가, 관광 강좌 및 강의형 관광 트렌드 특강 등
11월까지 서울 관광업 종사자 및 시민 대상 무료 진행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에서 10월 강좌를 진행한다.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는 서울 관광업 종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오프라인 교육인 체험형 여가, 관광 강좌와 강의형 관광 트렌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10월13일에는 관광 트렌드 특강으로 닷밀의 정해운 대표가 ‘지역 문화 속 미디어아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통영 디지털 테마파크 디파랑 등 지역 문화 콘텐츠와 실감 미디어를 결합한 미디어아트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여가, 관광 강좌로는 10월24일 AT 그라운드 김수연 대표와 함께 ‘알렉산더 테크닉을 통한 내 몸 사용법’을 진행한다.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며 올바른 자세를 인지하고 자연의 공간에서 바디매핑과 이완의 기술을 깊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가, 관광 강좌는 서울 관광지 및 유니크베뉴의 체험 교육 콘텐츠가 결합하여 진행되며, 이론 실습의 2회 구성으로 더욱 더 깊이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여가, 관광 강좌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통한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있다.

서울 소재의 관광산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나 시민이면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 닷밀 정해운 대표의 ‘지역 문화 속 미디어아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 강좌는 10월12일까지 접수한다. AT 그라운드 김수연 대표가 진행하는 여가, 관광 강좌 ‘알렉산더 테크닉을 통한 내 몸 사용법’의 접수는 10월23일까지 접수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