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홀리데이 인 홍대에 점심뷔페 ‘선셋 클라우드’ 오픈

입력 2023-09-27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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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 개장, 경의선 숲길 등 홍대 일대 조망 가성비 ‘뷰 맛집’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가 10월4일부터 점심 뷔페 ‘선셋 클라우드‘를 오픈한다.

고물가 시대에 맞춰 성인 2만 원 이하의 가성비를 강조한 캐주얼 뷔페이다. 7층에 로비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투숙객은 10% 할인하며 예약은 10월4일부터 선셋 클라우드 대표번호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당일예약은 불가하다.

한식, 중식, 볶음밥 등 핫메뉴 6종과 비빔밥을 포함한 한식, 베이커리, 샐러드, 디저트, 과일 등의 메뉴를 운영한다. 쌀국수, 우동, 라멘, 짜장, 짬뽕 중 하나를 즉석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코너도 운영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런치플레이션(외식물가 급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홍대 인근 직장인들과 대학생,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식사와 커피, 디저트까지 해결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점심 뷔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점심과 함께 경의선 숲길 등 홍대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스카이뷰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홀리데이 인 홍대에서 투숙객과 일반인 대상으로 비행기 시뮬레이터 조종체험을 제공하는 ‘비행맛’과 루프톱 바 ’선셋 가든‘을 운영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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