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루치아(LUZIA)’ 부산 공연도 확정…매출 150억 돌파

입력 2023-10-11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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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루치아(LUZIA)’ 부산 공연도 확정…매출 150억 돌파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가 개막을 2주 앞두고 약 9만여석 판매, 매출 150억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태양의서커스’ 내한 역사상 최단기간에 최고의 사전 흥행을 기록한 것.

‘태양의서커스’ 아트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루치아(LUZIA)는 투어 공연 최초로 고난도 곡예에 ‘물’을 도입하여 더욱 드라마틱하고 환상적인 예술의 경지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한국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찾아온다. 눈을 뗄 수 없는 다이내믹한 곡예는 물론이고 다양한 코스튬과 실물 크기의 퍼펫까지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와 신비로운 볼거리로 시각적 놀라움을 선사하는 멕시코로의 여행을 예고한다.

개막 전부터 역대급 사전 예매율로 지난 7월, 40억을 돌파한데 이어 공연을 2주 앞둔 시점에 또다시 150억 매출을 돌파했다. 이로써 국내 내한 이례 최단기간 동안 최고의 수치를 기록하면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이 여실히 증명됐다.

내한 최초로 부산 투어를 확정지은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는 서울 공연이 끝난 후 바로 부산으로 무대를 옮겨간다. 내년 1월 13일(토)부터 2월 4일(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는 10월 16일(월) 오후 2시에 서울 공연 마지막 티켓오픈(12/20~12/31 공연)과 부산 공연 1차 티켓오픈(1/13~1/28 공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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